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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주 스탬프 투어 간단 리뷰 1/3

아주 주관적인 경주 스탬프 투어 리뷰입니다 . 매우 주관적인 리뷰이기에 참고할 가치는 거의 없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. 리뷰는 스탬프 투어 팜플렛 순서대로 진행합니다 . <모든 스탬프 완료> 1. 경주 양동마을 <고즈넉한 시골 풍경> 경주 외곽에 위치해 있는 관광지로 접근성이 좋지 못하다  자차로 경주 시내에서 20 분 정도 걸린 것 같다 .  대중교통으로 방문하기에는 많이 불편한 수준이라고 생각된다 .  하지만 그 좋지 못한 접근성을 상쇄하 듯 아름다운 전통 가옥들을 감상  할 수 있어 방문할 만한 가치는 충분한 곳으로 판단된다 .  본인의 경우 경주 스탬프 투어를 하려고 시간 배분을 30~60 분 정도로  했기 때문에 충분히 관광할 수 없었지만 반나절 정도 시간 투자를 해서  투어 해 볼만한 장소라고 생각되고 다른 이에게 충분히 추천해도  욕먹지 않을 장소라고 생각한다 . 2. 옥산 서원 <스탬프 투어가 아니면 딱히 방문 할 필요가 있을까?> 이 곳 역시 양동 마을과 같이 접근성이 좋지 못하다 . 양동 마을과 묶어서 방문해야 그나마 여행 동선을 줄 일 수 있다 . 좋지 못한 접근성을 상쇄할 만한 장점은 없다고 생각된다 . 흥미를 끌만한 그 어떤 것도 없다 . 단지 스탬프 투어가 아니면 딱히 방문할 이유가 없는 곳이라고 생각된다 . 3. 경주 김유신 장군 묘 <통일 신라의 역사에서 빠질 수 없는 인물의 묘> 신라의 삼국 통일 주역의 묘로 역사적 가치는 높은 곳이다 . 하지만 딱 여기까지가 이 곳의 장점이라고 생각된다 . 신라의 ...

[충남 서천군] 한 여름의 동백나무숲

마량리 동백나무 숲 ▷ 유래  천연기념물 제 169호로 지정되어 있다. 약 300여 년 전에 마량 첨사가 바다에 밀려온 꽃뭉치의 꿈을 꾸었는데, 꿈속에서 꽃뭉치 종자를 바닷가에 번식 시키면 세상에 웃음꽃이 필것이라는 말을 듣고, 이튿날 아침,  바닷가에 가보니 꿈에서 본  꽃을 발견하여 그꽃을 심어 가꾸었고, 그 나무가 퍼져 오늘날의 동백나무 숲이 되었다고 전해진다. 마량리의 어민들은 정월에 숲에 모여 제사를 지내며 풍어를 기원해 왔다고 전해지며, 어민들은 동백나무 숲을 어부림으로 또는 성황당처럼 모시고 보호한다고 한다. ▷ 위치  충남 서천군 서면 마량리 313-4 ▷적정 방문시기  동백꼬치 피는 3월 중순에서 5월 초순 ▷ 특이사항  1. 근처에 서천 화력발전소가 위치해 있으며, 그 존재감이 압도적이라,     동백나무숲의 존재감이 흐릿해짐  2. 입장료 있음  3. 서천 스탬프 여행에 포함된 관광지 :+: 스탬프 여행은 항상 재미있다:+: ▷리뷰  한여름 동백꽃의 개화시기와는 동떨어진 시기에 마량리 동백나무 숲을 방문했다. 무더운 날씨로 인한 것인지? 아니면 원래 인기가 없는 한적한 장소인지 모르겠지만 많이 한산했다.  첫 인상은 동백나무숲 보다는 근처에 위치한 화력발전소의 압도적인 존재감에 시선을 빼앗겼다. 동백나무숲 그 어떤 곳에서든 보이는 화력 발전소의 존재가 방문객의 시선을 끌어 모을 것으로 생각된다. :+: 동백나무숲 어디든 화력발전소가 보인다 :+:  무료라고 생각했지만, 입장료는 있었다. 하지만 그리 부담되는 금액이 아니기에 딱히 문제될 것은 없었다.  단지 시기상의 문제라고 생각한다. 동백꽃이 피는 계절이 아니기에 저렴한 입장료에도 가성비는 없다고 느껴졌다. :+: 입장객 수가 많을 수록 가성비는 떨어진다.... :...